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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이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증 | 420만원부터 자격별 임금 순위 분석

by 정책따라잡기 2025. 5. 26.

2025년 기준, 국가기술자격증 중 가장 높은 초임을 기록한 자격은 ‘콘크리트기사’로 월 평균 42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건설·안전 분야에서 높은 임금 수준이 형성되었으며, 기능사·산업기사 등급에서도 평균 초봉이 300만 원대를 넘는 자격들이 확인됐습니다.

 

초봉이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증 | 월420만원부터 자격별 임금 순위 분석
초봉이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증

 

1️⃣ 국가기술자격, 어떤 기준으로 분석했나?

이번 분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개한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에 등록된 채용공고의 임금 정보와 실제 자격취득자들의 고용보험 이력 기반 중위임금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초봉 데이터를 추출했습니다.

  • 제시임금: 구인공고에서 기업이 명시한 월급
  • 실제임금: 자격 취득 후 실제 취업자가 받은 월급 (2023년 7월 기준)

2️⃣ 자격 등급별 평균 초봉 순위

자격증은 등급에 따라 기술사 > 기능장 > 기사 > 산업기사 > 기능사 > 서비스 순으로 구분되며, 그에 따른 평균 임금에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자격 등급 제시 평균 임금(만원) 실제 중위임금(만원)
기술사 328 431
기능장 283 299
기사 289 265
산업기사 283 270
기능사 261 222
서비스 228 215

 

📌 기술사는 실제 입사자 기준으로 월 431만 원의 평균 초봉을 기록하며 전체 자격 중 최고 수준입니다.

 

3️⃣ 분야별로 어떤 직무가 가장 유리할까?

기술 자격은 직무 분야에 따라 임금 격차가 큽니다.
전체 평균 기준으로 광업자원, 건설, 재료, 안전관리 분야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직무 분야 평균 초임 (만원)
광업자원 340
안전관리 290
화학 280
재료 275
기계 262

 

특히 광업자원 분야는 제시 임금도 367만 원, 실제 임금도 340만 원으로 고정적인 고임금 직무군으로 분류됩니다.

4️⃣ 자격별 고소 자격증 (취업자 50인 이상 기준)

다음은 실제 초봉을 기준으로 등급별 최상위 자격증 순위입니다.
가장 높은 자격은 ‘콘크리트기사’로 확인되었으며, 기능사·산업기사 등급에서도 건설 관련 직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격 등급 자격증명 평균 초임 (만원)
기사 콘크리트기사 420
산업기사 가스산업기사 316
기능사 제선기능사 314
서비스 비서2급 233

 

💡 건설 및 중공업 계열 자격증이 기술자 등급에서 높은 연봉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로 선택 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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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취득 후 얼마나 빨리 취업할 수 있을까?

  •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는 약 74만 명
  • 이 중 19세 이상 미취업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인원은 약 42만 명
  • 자격 취득 후 1년 이내에 취업에 성공한 비율은 약 41.2%

즉, 취득 즉시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10명 중 4명꼴로 확인됩니다.
특히 건설안전기술사, 천공기운전기능사 등은 직무 수요가 높고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채용률도 비교적 높습니다.

 

 

📝 고용부의 보충 설명

고용노동부는 "공고에 제시된 임금과 실제 지급된 임금 간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취득자의 경력, 학력, 복수자격 보유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더라도 국가기술자격증은 고임금 직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대표 수단 중 하나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핵심 요약

✔ 2025년 초봉 기준 최고 자격증은 콘크리트기사(420만 원)
✔ 전체 등급 중 기술사 > 기능장 > 기사 > 산업기사 > 기능사 > 서비스 순으로 임금 높음
✔ 광업·건설·재료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게 형성
✔ 자격 취득 후 1년 내 취업 성공률 약 41%
✔ 기능사·산업기사도 일부 직종은 300만 원 초반의 초봉 가능
✔ 자격 취득 시 경력, 학력 병행 시 실질 초임 상승 효과 기대